[유머컬럼]돈버는유머전략- 펀경영의 대가인 우노 다카시에서 배우는 펀마케팅

최규상 유머코치
2022-03-25
조회수 61

"어떻게 하면 고객을 즐겁게 할까?"


이 놀라운 질문 하나를 제 인생에 꽂아준 책이 있습니다. 바로 우노 다카시가 쓴 "장사의 신"입니다. 이 책은 그동안 개인 사업을 시작하거나 1인기업을 하는 지인들, 소상공인들에게 가장 많이 권유했던 펀마케팅 책입니다.


우노 다카시는 일본의 이자카야(선술집)업계에서 독보적인 경영비법으로 성공한 소기업 사장입니다. 그의 펀마케팅 노하우를 배운 제자들의 업소가 200여개를 넘을 정도로 그의 경영기법과 철학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펀경영과 펀마케팅의 달인, 장사의 신]


책 첫머리에서 우노 다카시는 작은가게도 성공할 수 있는 1등 펀마케팅 전략 노하우를 아낌없이 털어놓습니다. 


"일단 손님을 어떻게 끌고 올까?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손님을

 다시 오게 할 것인가?"


이 책에는 손님들이 다시 방문하게 해서 단골로 만드는 다양한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그가 실행했던 펀경영과 펀마케팅 비법을 3가지만 추려보았습니다.


그의 첫째 비법은 "장사는 마음을 담는 것입니다" 

"자기 앞에 있는 손님은 무조건 자기 팬으로 만들어라. 그러기 위해 모든 일에 마음을 담아라."


사람은 영적인 동물입니다. 영적인 인간을 감동시켜 팬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진정성을 보여줘야 합니다. 다카시 사장은 자신이 즐거워야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러면서 늘 어떻게 하면 내가 먼저 즐거울 수 있을까를 궁리한다고 합니다. 주인이 먼저 즐거우면 그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배어 나와 고객감동을 만들어낸다는 것이지요. 주인의 즐거움은 직원에게도 똑같이 물들어갑니다. 즐거워진 직원도 진심을 담아 고객서비스를 합니다.

책속에는 진심을 담는 방법이 참 많습니다. 네.. 맞아요. 보물은 독자님이 직접 캐야해요. ㅎ


두번째 비법은 장사는 고객을 즐겁게 하는 것입니다.


다카시 사장은 가게를 성공시키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손님이 우리 가게에서 더 즐겁게 시간을 보내게 할까"를 항상 생각합니다. 아무리 작은 기회라도 놓치지 않고 고객을 즐겁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펀마케팅의 핵심비법이라고 말합니다.


[펀경영은 고객감동의 핵심]


고객을 즐겁게 하기 위해 그는 끊임없이 궁리합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다른 가게들을 방문하면서 활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방법도 찾아냅니다. 


그가 한 유명한 바지락 전문점에 갔을 때 깜짝 놀랍니다. 바지락을 먹는데 젓가락 대신 빨래집게가 나온 것입니다. 바지락살을 빨래집게로 집어먹으라는 겁니다. 곧바로 이 재미있는 방법을 응용해서 자신의 어묵탕에 빨래집게로 집어먹도록 합니다. 당연히 고객들은 웃음을 터트리면서 좋아합니다.


그는 고객을 한 번이라도 미소 짓게 하기 위해 유머전략과 기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한 번은 방어회를 서비스하는데 깔끔하게 썰리지 않자 이렇게 써 붙여서 서비스합니다. "대충 썰어 더 맛있는 회" 당연히 고객은 웃으면서 대충 썰린 회를 즐겁게 먹습니다. 고객을 미소짓게 하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만든다고 주장합니다.


셋째, 어떻게 하면 고객서비스 멘트를 유쾌하게 할까를 궁리합니다. 


어떻게 하면 고객을 즐겁게 할까와 유사한 펀경영 핵심질문입니다. 다카시 사장은 멘트 하나로도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오늘 광어 어때요?"라는 말보다 "오늘 광어가 정말 신선합니다. 오늘같은 날에는 역시 광어가 최고죠! 광어 어때요?"가 훨씬 매력적이라고 말합니다.


[펀마케팅의 핵심질문]


"이 소주 맛있습니다"보다 "우리 고향에서 가져온 독특한 소주가 있는데, 맛이 아주 향긋합니다. 한번 마셔보시겠어요?" 멘트에 신선함과 고향의 맛을 더해서 권하면 사람들이 흔쾌히 미소지으면 주문합니다.


또한 그는 고객을 미소짓게 하는 멘트도 끊임없이 연구합니다. 손님이 닭 날개튀김을 시켰을 때 이런 질문으로 가벼운 웃음을 만듭니다.

"손님.. 오른쪽 날개가 좋으세요? 왼쪽 날개가 좋으세요?"


그는 고객감동이란 상대방이 얼마나 기뻐할지 그걸 상상하고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2012년 이 책이 처음 발간되자마자 곧바로 구매해서 읽으면서 저는 제 인생의 어록을 만들어냈습니다.


즐거운 고객은 

마음도 열고,

호주머니를 연다!


우노 다카시의 "장사의 신"을 읽으면서 장사와 비즈니스의 기본 철학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고객을 한번 더 미소짓게 만드는 힘으로 웃음과 유머는 완벽한 유머전략의 도구라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고요. 


[펀마케팅의 핵심]


이후 유머전략코칭과 유머컨설팅을 진행하면서 1인기업가,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문가, 직장인에게 항상 말합니다. 

"고객을 웃게 하라. 유머는 돈이 되어 돌아온다."


나아가 고객과의 첫만남, 고객상담, 상품설명, 제품판매, 고객설득, 재구매유도, 고객관계관리에 고객을 웃게 하는 펀마케팅 지혜를 더 많이 가질수록 더 탁월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설득합니다.


코로나를 넘어 다가올 4차, 5차 산업에서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해서 고객을 즐겁게 감동시켜 평생 고객으로 만드는 펀마케팅 비법을 이 책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무조건 강추입니다.


[출처: 월간 유머리더십 2021년 10호."유머는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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