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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상의 유머편지매일 유머를 하는 이유

제 1,357호/www.humorletter.co.kr 퇴근하는 방법이라는데 아주 유머러스하네요. 유머감각이 있으면 일상이 즐거워져요. ㅋㅋ TV야말로 유머감각의 저수지입니다. 연예인에게서 고활용 위트감각배워보세요. 애완견을 키우는 두 여자가 자신의 개가 더 똑똑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 여자가 자랑스러운 말투로 말했다. “우리 개는 정말 똑똑하지 뭐야. 매일 아침 신문이 오면 나가서 신문을 물어다가 나한테 갖다 준다고.” 그러자 두 번째 여자가..웃으면서! “알고 있어!" 첫번째 여자가 어의없어하면서.. "네가 그걸 어떻게 알아?" 그러자 두번째 여자가 별것도 아니라는듯이.. "우리 개가 얘기해 주던데!” ㅋㅋㅋ. 싸우지 않고 이기는 기술! 뒤집어버리는 반전에 있었네요. ㅎ 1970년대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SF작가인 무라카미 다카시. 그는 어느날부터 신문에 콩트를 연재하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그가 돈에 미쳤다고 손가락질합니다. 얼마 뒤, 그가 콩트를 연재한 이유가 밝혀집니다. 그의 아내가 불치병으로 고작 한 달을 더 살 수 있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아내를 살리기 위해 매일 웃기기로 작정합니다. 그래서 전국에 널린 재미있는 유머와 콩트를 모아서 시도때도없이 아내를 웃기려 노력합니다. 그의 헌신적인 사랑 덕분에 아내는 무려 5년 넘게 살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감동적인 실화입니다. 사실 저도 매일 아내를 웃기려고 유머를 시도한 지 벌써 16년째입니다. ㅎㅎ 여러분에게 솔직히 밝히는데 제 아내도 시한부 인생입니다. 앞으로 많이 살아봤자 ... ... 50년을 더 못합니다. ㅎㅎㅎ 그래요. 아내뿐 아니라 저도 시한부인생입니다. 그리고 잊고 계셨겠지만, $%name%$님도 시한부 인생입니다. 언젠가는 이 지구를 떠나서 별이 되어야 하지요. 그러니 그때까지 세상이 혼란스럽든, 평화롭든, 즐겁게 웃으면서 살아야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웃고 아내를 웃기려고 노력합니다. 코로나로 지구인 모두의 마음이 무겁습니다. 하지만 이 순간도 인생이다라고 생각하면서 오늘을 즐겁게 웃으며 살려고 노력해봐요. 웃어야만 내 스스로 몸과 마음의 면역을 지킬 수 있습니다. 2021년 웃음과 유머로 자신의 삶을 무장하고 싶은 분은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드림 알림: 유머편지를 해체해서 일부분만 활용하는 것은 불허합니다. 발송자: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최규상 소장(010-8841-08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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