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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빈도를 늘리는 방법

최규상 유머코치
2021-04-18
조회수 880





어렸을 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있어요.

"꼭 기생오래비 같이 생겼네"

최규상을 "최기생"으로
불렀던 친구가 있었는데
정말 쥐어패고 싶었더랬죠. ㅎ

그런데 그 친구의 진심을 
이제서야 이해하게 됐네요.

"잘 생김"의 또 다른 표현이었다니!!
그 친구가 정말 사람보는 
시선이 남달랐던 것 같아요. ㅎㅎ


봄은 이미 왔는데..
얼굴도, 마음도,
여전히 겨울이신 분 계시죠?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면
언제든지 인생 봄날인데!

아침부터 저를 따라 웃으면
하루가 이미 기적이 됩니다. 

회사에서
부장님이 김대리에게 물었다. 
"자네 부인이 화학과를 나왔다고 했지?
그런데 화학과 나온 것이 
살림에 도움이 되나? "

그러자 김대리가 확신있게
"되고말고요"

부장님이 궁금해서
"뭐가 도움이 되는데?"

김대리가 웃으면서...
"어제 저녁에 벌어졌던 일인데요.
소갈비를 숯으로 만드는데 성공했어요"

음. 김대리의 낙천적인 성격이
마음에 드네요.
ㅋㅋㅋ




"행복은 강도보다 빈도다"

행복심리학의 창시자인 
미국 일리노이대 심리학과 
애드 디너 교수의 말입니다. 

2010년. 한국에서 강의했을 때
큰 화제를 몰고 왔던 한마디입니다.

그러면서 애드 디너교수는
'남에게 보이는 행복'이 아니라
'느끼는 행복'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자신의 선택으로 언제든지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작은 행복을 
매 순간 느끼라고 권합니다. 

저도 그의 생각과 기법에 동감했습니다.
가장 먼저 한마디 말을 
습관적으로 뱉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바로
"행복해"라는 한마디였습니다. 

좋은 풍경을 보면서
"행복해!"
맛있는 것을 먹을 때도
"행복해!"
산책을 하면서도
"행복해!"라는 말을 입에 올리고
살짝 눈을 감고 느껴봅니다. 

종종 깊은 행복감이 가슴가득
밀려올 때가 있습니다. 
특별한 것을 하지도 않았는데
말한마디로 행복해지는 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독자님도
꼭 한번 해보셔요.

최근에는 
웃으려고 노력합니다. 
기쁠때도, 짜증날때도
우울해질때도, 불안할때도
정해놓은 시간에
박수를 치면서 웃어봅니다. 

그런데 잊지않고 챙겨서
웃는 것이
만만치 않습니다. 

바싼 돈 들여서
보약을 지었지만,
알뜰하게 챙겨먹는 것이 
쉽지 않듯이요.

그래서 
매일 아침 제 웃음소리를 
녹음해서 사람들과 나눴습니다. 

덕분에 저도 웃게 되고,
듣는 사람도 웃게 되니
일거양득의 
행복기법이 되었습니다. 

이 습관은 이제
"웃모닝 웃음클럽"이 되었습니다.
웃는 아침으로
하루 종일 마음천국을 
만들고 싶은 분을 초대합니다. 

웃음은
자신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이 봄. 
웃음으로 삶의 희망과
행복, 건강, 자신감을 초대해보세요. 
 
독자님을
 유머편지로 만나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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