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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상의유머편지copy은혜에 대한 보답

최규상 유머코치
2021-10-24
조회수 833



 제 1,404호
유머편지 정기구독은 


일본의 한 스튜디오에서 만든
포스터 이미지입니다.
당시 많은 일본인들이
이것을 보고 힘을 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부정적인 사람은
이 사진을 보면
땅을 치면서 우는 모습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런데 긍정적인 사람은
출발점에서 뛸 준비를 
하는 사람처럼 보인다네요.ㅎ

어떻게 보이십니까?

저는 뭔가 너무 너무 재미있어서
땅을 치면서 웃는 사람처럼 보이는데! ㅎ

오늘도 웃는 날! 



토끼가 왜 토끼인지 아세요?
그건 적을 만났을 때 
곧바로
"토끼기"때문에 
토끼라고 이름붙였다네요. ㅎ

그래요. 
우리도 토끼한테 한 수 배워야죠.
근심, 걱정, 짜증같은 적이
나를 괴롭힐려고 할 때
웃음속으로 토껴야죠! 

웃음은 우리를 포근하게 
끌어안고 근심걱정으로부터
든든한 방패막이 되어줍니다.

이것을 믿는자에게 행복이 있고, 
건강이 있을지니! 



아침에 먹는 웃음보약 10첩

그리고 유머보약 100첩! 

어디서나 품격있고 세련된 
리더의 유머한마디! 





급소를 제대로 맞으면 꽤 오랫동안 통증에 시달린다. 어릴 적에 친구에게 그런 급소를 맞은 적이 있다. "규상이 니 눈은 꺼벙이같아!"

친구는 눈꼬리가 양 옆으로 쳐져 있어 그런 말을 한 것이었다. 하지만 소심하고 부정적인 나는 전혀 다르게 해석했다. 바로 “사람이 부족하고 어리바리하고 모자라다”는 뜻으로 해석해버린 것이다. 알고보니 내가 내 급소를 후려친것이었다. 

그렇게 꺼벙한 눈은 열등감으로 성장해 나를 괴롭혔다. 그런데 어느날. 우연히 만난 한 아가씨가 내 눈을 보면서 말했다. 
"눈이 참 매력적이네요. 인자해보이고, 착해보여요. 그런 눈이 제 이상형이예요”

얼라? 뭐 이런 멋진 여자가 다 있나? 나도 그녀의 맑고 투명한 눈속으로 빠져들었다. 이후 만나기만 하면 내 두 눈을 뚫어지게 바라보면서 미소짓는 그 여인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었으랴!

와우! 그렇게 그녀는 내 아내가 되었다. 지금도 종종 꺼벙한 내 눈을 바라보면서 함박미소를 짓는다. ㅎㅎ 꺼벙한 눈은 사랑을 만들어내는 매력적인 눈으로 부활했던 것이다. 이런 아내에게 매일 유머를 해주는 것쯤이야 은혜(?)에 대한 가장 쉬운 보답이 아닐까? 

맞다. 내가 18년동안 아내를 위한 유머를 위한 유머의 향연을 멈추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나를 구원하고 사랑해 준 아내에게 매일 아침 유머를 물어다주는 것이다.  오늘 아침에도 아내에게 말놀이 하나를 선물했다. 


"여보! 우리 사랑이처럼 말 잘듣고, 착하고, 든든한 개를 뭐라고 하는지 알아?...........바로 "대견"이라고 한다네. 하하하! 당신은 내 인생에서 가장 든든한 사람이야! 고마워! " 

가끔 왜 매일 아내에게 유머를 해주냐고 묻는 사람이 있는데 오늘에야 그 이유를 나눈다. 맞다. 아내는 내 인생에 손을 내밀어 수많은 내 열등감을 치유해줬다. 그 보상으로 내가 나눌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바로 꽃 한송이! 웃음꽃 한송이일뿐!

웃음을 나누는 건은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행동이라 믿는다. 이러한 믿음이 있기에 유머편지를 멈추지 못하고 있다. 부디 웃음과 유머를 통해 주위를 더 사랑하는 도구로 삼으시길! ㅎ 오늘도 즐겁게 웃자!  

유머편지로 더 행복한 인생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




알림: 유머편지를 해체해서 일부분만 활용하는 것은 불허합니다.
발송자: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최규상 소장(010-8841-0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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