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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상의유머편지copy최규상의 유머편지_1,535호: 영치기 영차

최규상 유머코치
2024-06-17
조회수 163


2024년 6월17일/제 1,535호/SINCE 2002







와우!
자기 장점이
엄마 아빠 딸이라니! 
 
이런 멘트 정말 좋네요.

이 이미지를 보고 곧바로
87세 되신 
엄마에게 전화했어요.
"엄마.. 
엄마 아들로 태어난 것이
내 인생 최고의 복이야!"

생각해보니..
내 가족, 친구, 동료 들은 모두
내 장점이고 복인 듯! ㅎ

없었으면.... 지구에서 
혼자 살아야하잖아요. ㅎㅎ






지루하고 썰렁한 강의는 안녕~~~!  







[心身Free 유머]

아내랑 소고기 갈비살을
맛있게 구워먹는데
비계가 조금 많았어요.

"여보! 오늘 오늘 고기는비계가 많네..
이렇게 기름기가 정말 많은 소를뭐라고 하는지 알아?"

"몰라!"

"뭐라고 하냐면...바로...주유소! ㅋㅋ"

"호호호.오늘 유머는기름져서 맛있네! ㅎ"

아재개그일지라도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면
아자! 개그가 된다지요.

유머는 소고기보다더 영양가 높은 행복 에너지원! ㅎ





[최규상의 미니유머컬럼]

지난 주 한 예능프로를 보다가
송승헌씨의 아재개그에 
웃음이 터졌어요.

송승헌씨가 헤어샵에 갔대요.
원이 와서...
어떤 차를 마시겠냐고 물길래
이렇게 말했대요.
"저는...으랏차차로 주세요"

직원이 웃자...한마디 더!
"으랏차차 없으면영치기 영차로 주세요!"

아내와 보다가 진심 빵터졌어요
영치기 영차!
참 오랫만에 들어보는 말이었거든요!

어쨌든 늘 웃기는 개그맨보다
전혀 웃길 것 같지 않은
송승헌 배우가 웃기는게
더 잼나는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평소 재미없고,유머감각이 없다고 
자책하는 사람들이 
어쩌다 웃기면 정말 재미있잖아요.\

그러니... 아재일수록,무덤덤한 사람일수록
더 아재개그 날려보세요.

웃으면 좋고!안 웃어도
 전혀 상관없잖아요!

어쨌든 송승헌 배우에게서
영치기 영차를 배웠어요.
그래서..화이팅!이란 말대신
저는 앞으로 영치기 영차!를 즐겨 사용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강의나 스피치에서도 그래요.
무덤덤한 주제일수록
엄숙,근엄,진지한 강사일수록
한번의 웃음은 청중에게 강력합니다.

46회 방구석유머코칭에서
힌트를 찾아보세요.!

$%name%$독자님!이번 한 주도 영치기 영차!
작은 웃음 나눠서 행복합니다.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드림





발송자: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최규상 소장(010-8841-0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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