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인 천향비님이 보내준 유머]
얼마 전 도덕시간에 친구들이 웃었던 이야기입니다.
도덕선생님께서 물었어요.
"너희들 목욕탕에서 선생님을 만났을 때 어떻게 할래?"
이 질문에 다들 이렇게 대답했어요.
"인사합니다."
"챙피하니까 얼른 나와요!"
"구석으로 숨어서 모른척 합니다."
드뎌 제 발표차례가 되어서 이렇게 말했어요.
"저는 인사 후에 등 밀어드리겠습니다."
그 순간 선생님과 반 친구들이 모두 빵 터지더라구요.
그냥 제 생각을 말한 것 뿐인데!
나름 진지하게 유머를 툭 날렸는데
아이들은 물론 도덕쌤까지 박장대소해서
정말 행복했어요. ㅋㅋ
산책하며 만나는 사람들의 30~40%가
개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이 꽃을 만든 이유는 뭘까요?
두번째, 유머퀴즈를 낼 때 행사주제와 연결하면 금상첨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