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유머편지를 쓰면서
큰 기쁨이 있습니다.
바로 독자분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 독자분이 자신의 삶을 바라보는 유쾌한 시선을
보내주면 묵직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얼마 전 한 독자님과 통화하면서
들은 이야기도 찐감동이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많이 못 배웠습니다.
못 배워서 아쉬운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좋은 것도 많습니다.
저는 많이 못 배워서 사기질도 못 배우고,
도둑질 조차 못 배웠습니다.하하하
그리고 또 있는데... 못 배워서 까먹었네요."
못 배운 것이 평생의 한이 되어
변명과 핑계꺼리로 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삶을 긍정과 유머로
해석하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이런 분들을 만나면 유머가 일상속에
생생하게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유머는 세상을 남과 다르게 바라보게하고
부족하고, 아픈 것들은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게 합니다..
스스로 웃을 수 있으면 더 이상 상처가 아닙니다.
스스로 웃을 수 없기 때문에 아픔이 되고,
고통의 뿌리가 되는 것입니다.
코로나 세상!
유머와 웃음으로 더 무장하면서
세상을 즐겁게 해석해보아요!
라면 끓일 때마다
이 멘트가 떠오릅니다.
오뚜케 이런 말장난을 만들었을까요? ㅋ
한참 누워있는데
묘하게 공감이 되네요! ㅋㅋ
이미 끝난 것 처럼,
한번에 두 개의 주제를 만납니다.
남편의 유머기술은 아내가 들어도 Good!
이름소개법은 한번 듣고 평생 써먹는 기술!
세부일정과 신청은 클릭클릭!!
바로 독자분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겁니다.
못 배워서 아쉬운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좋은 것도 많습니다.
저는 많이 못 배워서 사기질도 못 배우고,
못 배운 것이 평생의 한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