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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내시경?

최규상 유머코치
2020-08-16
조회수 1429





ㅎㅎ
말장난도 이 정도면 예술입니다. 

개인적으로 오뚜기라면을 좋아하는데..
라면 끓일 때마다
이 멘트가 떠오릅니다.

머리속에 각인되었어요.
참 잼난 광고인데
오뚜케 이런 말장난을 만들었을까요? ㅋ


처음으로 
 수면내시경을 하게 된 남자!
 한참 누워있는데
아무래도 느낌이 이상하더래요.

 그래서 간호사에게 물었대요. 
"저기요.. 전 마취가 안된 거 같아요." 

그러자 간호사가 웃으면서.. ... .. .. 
 "이미 끝났습니다." ㅎㅎ 

 여러 번 수면내시경을 했었는데...
묘하게 공감이 되네요! ㅋㅋ

이미 끝난 것 처럼,
코로나도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일타쌍피! 
한번에 두 개의 주제를 만납니다. 

남편의 유머기술은 아내가 들어도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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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동안 유머편지를 쓰면서 
큰 기쁨이 있습니다.
바로 독자분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 독자분이 자신의 삶을 바라보는 유쾌한 시선을 
보내주면 묵직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얼마 전 한 독자님과 통화하면서 
들은 이야기도 찐감동이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많이 못 배웠습니다.
못 배워서 아쉬운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좋은 것도 많습니다.
저는 많이 못 배워서 사기질도 못 배우고,
도둑질 조차 못 배웠습니다.하하하
그리고 또 있는데... 못 배워서 까먹었네요." 

 못 배운 것이 평생의 한이 되어
변명과 핑계꺼리로 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삶을 긍정과 유머로 
해석하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이런 분들을 만나면 유머가 일상속에 
생생하게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유머는 세상을 남과 다르게 바라보게하고
부족하고, 아픈 것들은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게 합니다.. 

스스로 웃을 수 있으면 더 이상 상처가 아닙니다. 
스스로 웃을 수 없기 때문에 아픔이 되고, 
고통의 뿌리가 되는 것입니다.

코로나 세상!
유머와 웃음으로 더 무장하면서
세상을 즐겁게 해석해보아요!



오늘도 유머편지가 작은 기쁨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심다!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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