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상의 유머편지"는 
2006년도부터 15년동안 나누고 있
 프리미엄 유머레터입니다. 
회원가입하시면 매주
 월요일아침에 
유머편지를 받습니다

최규상의 유머편지[1,312호] 최규상의 유머편지_ 목숨걸고 하는 지존의 유머

최규상 유머코치
2020-02-09
조회수 694



미국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래요.
한 남자가 자주 우산을 잃어버려서
아내가 우산 안에 이런 쪽지를 남겼대요.

"이 우산을 주우신 분.
정말 운이 좋으시군요. 
즐겁고 행복하게 사용하세요.
그리고 제가 새 우산을 살수 있도록
10달러를 아래 통장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농협, 톰 크루즈, 100-100-100"

이후에 우산 하나를 잃어버렸는데
매달 꾸준히 돈이 입금된다고!
놀라운 건, 한달에 180달러까지 입금되었다고! ㅋ

한달에 분실 10회전이라니! 놀랍기만! 하하

2020년, 해보고 유머클럽! 지금 신청하세요.

다양한 비즈니스 상황에서 
고급유머와 위트를 구사하고 싶은 리더를 위한 
대한민국 최고의 유머클럽!


한 아버지가 과외 공부하러 나가는 
고3 아들에게 물었다.
 "아들.. 넌 왜 과외공부하니?" 

 아들이 고개를 빳빳이 들고.. 
"당연히 좋은 대학 갈려고 공부하죠!"

그러자 아빠가 다시 물었다. 
"좋은 대학가서 뭐하려고?" 

 아들이 뻘쭘하게.... 
"뭐하긴요.. 과외 하려구요! " 

 이거.. 실화라는데. 씁쓸한 웃음이...ㅎㅎㅎ





얼마 전에 한 분이 묻습니다.
"모든 역사를 통틀어 진정한 유머의 지존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갑작스런 질문이었지만 대답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네 월남 이상재 선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재 선생은 100 여년 전 이 땅에서 독립운동가로 살았습니다. 
그 분은 탁월한 재치로 매국노들과 일본을 가지고 노셨던 분입니다.
당연히 그의 위트는 목숨을 담보해야 했습니다.
5천년의 역사속에서 수없이 목숨을 걸고 
재치있게 생각을 지켰던 이상재 선생의 유머를 한번 살펴볼까요?

일본은 을사조약을 강제로 맺은 후, 
 한국의 명사들을 모아 강제로 일본 시찰을 시켰습니다.

 이상재 선생도 어쩔 수 없이 시찰단으로 일본에 가야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시찰단에게 무기를 쌓아둔 병기창을 구경시켰습니다.
해설하는 안내원이 설명합니다.
"이 병기창은 동양에서 제일 큽니다"
 
일본이 동양에서 가장 강한 나라임을 은근히 자랑하는 말이었죠.
 그 날 저녁에 도쿄시장이 참가자 모두에게 구경소감을 요청했습니다.

 다들 대단하다고 감동하는 소감을 발표한 후
 이상재선생이 심각한 표정으로 대답했습니다.  
"오늘 병기창에 가보니, 대포며 총들이 산더미처럼 많았습니다. 
 그걸 보니 과연 일본은 동양에서 제일 센 나라임에 틀림없었소. 
그러나 나는 몹시 슬펐소이다.
 성경에 이르기를, '칼로 일어서는 자는 칼로 망한다'고 하였으니,
 일본의 앞날이 걱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일본을 칭찬하는 줄만 알고 좋아하다
 다 듣고 보니 일본의 멸망을 예언한 것이었습니다. 

참석한 일본관리들이 몹시 분개했지만 
성경 말씀을 빌어서 한 말이니 트집잡을 수도 없어서 
꼼짝없이 무안을 당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가 조선 방방곡곡으로 구전되고,
백성들은 모두 박장대소를 했다고 하지요.
무기로 일어난 그들, 결국 미국의 무기로 항복을 
할 수 밖에 없었으니 이상재선생의 예언덕분이었나 봅니다. 

물론 이것뿐이 아닙니다.
어느날 이상재 선생이 
한 행사장에서 매국노인 이완용과 송병준을 만나자 말했습니다.
"두 대감은 이제 도쿄로 이사 가시지요"

두 사람이 어리둥절하자 이상재선생이 이렇게 말했다죠!
"대감들은 나라를 망하게 하는 데는 천재들이시니까, 
동경으로 가면 일본도 망할 것 같아서 하는 말이오" 

일본의 서슬이 퍼런 그 시대에 이런 말은
모두 목숨을 걸고 하지 않고서는 어렵겠지요. 

이상재선생이 했던 모든 이야기는 전국민들을 웃게하고
희망을 갖게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상재선생님 유머의 지존,
 궁극의 유머리스트라 부릅니다

1927년 돌아가셨을 때 대한민국 최초로 사회장을 치렀는데
당시 10만명의 백성들이 함께 했다고 합니다. 

꽤 복잡한 시국입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들을 공포와 두려움에서 건지고
웃음과 희망을 주는 리더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유머편지로 만나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오늘도 유머편지가 작은 기쁨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심다!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드림


알림: 유머편지의 전체 및 부분전재 불허합니다.
발송자: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최규상 소장(010-8841-087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