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상의 유머편지"는 
2006년도부터 15년동안 나누고 있
 프리미엄 유머레터입니다. 
회원가입하시면 매주
 월요일아침에 
유머편지를 받습니다

최규상의 유머편지최규상의 유머편지_확찐자 치료는 어디서?

최규상 유머코치
2020-05-24
조회수 973



 제 1,327호/www.humorletter.co.kr 



양평 읍네에 걸린 현수막을 살펴보던 
아내가 갑자기 웃습니다. 
ㅎㅎ
완전 공감! 

확진자를 치료하는 곳은 병원.
확찐자를 치유할 수 있는 곳은?
헬스클럽!ㅋㅋ

코로나를 가지고,
이렇게 위트있게 광고할 수 있다니!
정말 인상적이고 뱃짱넘치는 아이디어네요!
그나저나... 확찐배가 되어 왕똥배가 되었는데. ㅋ

점심 식사를 마친 한 남편이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았대요.
"여보.. 오늘이 어떤 날인지 알지?"

허걱! 섬찟한 느낌! 음.. 무슨 날이지?
 머리를 굴리고 굴려봤지만 
 도무지 무슨날인지 알수가 없더래요.

 어쨌든 일단 노력하는 시늉이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동네 꽃집에 장미꽃다발을 배달시켰지요.

 그리고 근사한 선물과 현금봉투까지 준비하고 퇴근했는데...
현관에 들어서자 아내가 와락 껴앉으면서 한마디! 

"여보! 고마워! 
살다 살다 만우절날 장미꽃다발 받은 건 처음이야! " 

 이런 ! 헐... ㅋㅋㅋ 
어쨌든 남편에게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말은?
"여보! 오늘 무슨날인지 알지?"
무섭다..무서워! ㅋ

하지만 더 무서운 말이 있지요!
"여보.. 나 어디 변한데 없어?"
헐...그걸 왜 나한테 물어보는거야?







 한 달 전 스마트폰에 모르는 전화번호가 떴습니다.  
전화를 받으니 다짜고짜 고맙다고 합니다. 

 그 분은 동대문에서 조그만 의류매장을 하는데
 덕분에 힘들어도 일할 맛이 난다면서 
신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요즘 코로나로 손님들이 60~70% 가까이 줄었다고 합니다.  
손님이 없으니 인터넷을 뒤지는 일이 많은데 
우연히 제 유머편지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유머편지를 쭈욱 읽어내려가다 
좋은 유머를 발견해서
 그날 밤 매장앞을 지나가는 고객에게 말을 붙였답니다.  
"안녕하세요? 근데 고객님 옷에 풀이 묻어있네요!"

 지나가는 고객이 풀을 찾으려 허둥대자 한마디!
 "여기.. 뷰티풀!"

 그럼 고객이 피식할 때 한마디 보탭니다. 
"호호호.. 우리 가게에 풀 많아요.
원더풀, 투더풀, 뷰티풀"

주인의 넉살좋은 멘트에
고객이 자연스럽게 매장안으로 들어와서
구경하다가 구매까지 이어진다고 하네요.

 옷을 설명하면서도 유머와 위트를 사용하다보니 
손님도 즐겁고 매출도 오른다면서 좋아합니다. 
그리고 고객을 웃게 하는 멘트를 
연습하고, 시도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ㅎ

그래서 매일 어떻게 하면 옷을 
재미있게 팔까만을 궁리한다고 합니다. 
 매출은 예전만 못하지만 
일을 조금 더 즐겁게 할 수 있다고 좋아합니다.  

 맞아요. 세일즈 상황에 맞춰서 위트멘트 하나 날려 
웃음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 
기분좋은 고객이
 좀 더 쉽게 지갑을 여는 건 진리!! 

내 매장에 온 고객을 단 한번만이라도 
웃게 만드는 것은 대단히 
공격적인 고품격 마케팅입니다.

어때요?
요즘같이 힘들 때
내 매장을 찾은 고객을 미소짓게 해보시면 ?
오늘 만나는 사람을 한번 더 웃게 할 수 있다면?
이 작은 질문 하나가 고객감동으로 이어질거라 확신합니다.

오늘도 유머편지가 작은 기쁨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심다!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드
알림: 유머편지를 해체해서 일부분만 활용하는 것은 불허합니다.
발송자: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최규상 소장(010-8841-087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