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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업그레이드된 가을이행시

최규상 유머코치
2020-10-18
조회수 3191






존경과 
사랑에 대한 최고의 정의네요.

뭐를 하든지
"그냥" 이유없이 한다면
그것이 사랑이 되고..

사랑하다보면
멋진 이유가 생겨
존경하게 되겠지요. 

그리고 그냥 이유없이 
웃을 수 있다면
이미 인생이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는 의미? ㅎ

오늘도 그냥웃고, 웃기는 하루!

유머편지 후원은 1년에 두 번, 4월과 10월에 진행됩니다. 감사합니다.


7살짜리 아들이
 엄마에게 물었어요.
"엄마, 나랑 동생이랑 누가 낳았어?"

"응..엄마가 낳았단다.
 그래서 엄마가 키우고 있는거지! "

그러자 아들이 고개를 끄떡이며..
"그럼 아빠는 누가 낳았어?"

엄마가 친절하게 대답해줬다.
"응...아빠는 할머니가 낳았단다!"

 그러자 아들의 두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근데 왜 엄마가 키워?"

음.. 21년차 남편으로써...
묘하게.. 공감이 가네요. ㅎㅎ

여보! 늘 나를 키워줘서 고마워! ㅋ



 가을만 되면
아내와 "가을 이행시"를
 나누며 희희덕거렸어요.

"여보. 가을이행시 해줄께
운 띄워봐!
가: 가스나 사랑한대이!
을: 을매나 사랑하는지 알지?"

아내가 웃더니 대답합니다.
"나도 가을이행시 있어.
운 띄워봐!
가:가라마!.. 저리 가라!
을: 을매나 맞을라고
또 뻥치시나? "

올 가을에는 
또 어떤 가을이행시를 해볼까
궁리하다가 
좋은 이행시를 만들었네요.

어제 아내와 나눴더니
정말 좋아하네요.

"여보, 
새로운 가을이행시
만들었어! 운띄워봐!

가: 가을이 노래합니다.
을: 을씨구! 절씨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아내와 함께 웃으면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말장난이네요.
그쵸?

이제 본격적인 단풍철이네요.
이 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웃음과 유머를 나누면서
코로나를 떨쳐버리자구요!

그리고 단풍구경 가기전에...
제 마음에 불쏘시개 하나 올려주기! ㅎㅎ

행복도 함께 익어가는 가을날되셔요.  

오늘도 유머편지가 작은 기쁨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심다!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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