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의 경영자로 이름을 날렸던 GE의 회장 잭 웰치.
그는 어릴 적에 말 더듬이였다고 하지요.
어느 날 친구들에게 말더듬이라는 놀림을 받아
울고 있는 잭 웰치에게 그의 어머니가 이렇게 위로합니다.
"잭, 고민하지 마라. 네
가 말을 더듬는 것이 아니라
너무 똑똑하기 때문에
말이 네 생각을 따라가지 못할 뿐이란다"
15년 전 혀가 짧은 저는 이 이야기를 읽었을 때
감동했지요!
네 맞아요. 감정이입되었기 때문이지요.
이렇게도 이야기 할 수 있구나!
혀 짧은 것을 저렇게도 해석하는구나!
아하! 저런 표현으로 아픔을 튕겨내는구나!
그리고는 이렇게 응용해서
사람들에게 말하곤 했지요.
"제가 혀가 좀 딻습니다.
머리가 너무 똑똑해서
혀가 그 속도를 못 따라가거든요! 하하'
어릴 적부터 늘 열등감의 뿌리였던
어눌한 발음을 이렇게 표현하고나니
더 이상 아픔이나 단점이 아니더라구요.
유머가 위대한 이유는
바로 이렇게 전혀 다른 관점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중국의 유명한 소설가이자 문명비평가인 임어당은
그의 대표작 "생활의 발견" 이렇게 말합니다.
"유머는 인간이 가진 지적 능력 중 가장 높은 단계이다"
유머는 생각을 말랑말랑하게 하면서
세상을 즐겁게 비틀어보게 하는
있는 최고의 지적활동입니다.
코로나로 우리 삶의 영역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 때 유머가 필요하지요.
맞아요. 유머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요.
솔직히 웃겨요.
언제 이렇게 마스크쓰면서 살거라고 상상이나 했겠어요?
그리고 또 언제 이렇게 마스크 쓰면서 살아보겠어요. ㅎㅎ
생각을 살짝 비틀어보니
아무리 힘들고 답답하고 괴로운 순간도
그러자 그 전학 온 녀석이
음... 뱃짱이 좋구만요! ㅋㅋ
어느 날 친구들에게 말더듬이라는 놀림을 받아
"잭, 고민하지 마라. 네
가 말을 더듬는 것이 아니라
너무 똑똑하기 때문에
말이 네 생각을 따라가지 못할 뿐이란다"
15년 전 혀가 짧은 저는 이 이야기를 읽었을 때
감동했지요!
중국의 유명한 소설가이자 문명비평가인 임어당은
그의 대표작 "생활의 발견" 이렇게 말합니다.
있는 최고의 지적활동입니다.